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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롯데, 중국 내 '제품 환불소송'서 패소

입력 2017-03-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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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 중국 내 '제품 환불소송'서 패소

사드 부지 제공으로 중국의 보복 타깃이 된 롯데가 중국내 제품 환불소송에서 패소하고 주요 전자 상거래에서도 배제됐습니다. 중국 교민사회에 따르면 롯데는 중국 소비자가 제기한 환불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최대 쇼핑몰인 텐마오는 최근 롯데제품을 구입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2. "TV 해킹…'최신 버전'으로 막아라"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TV와 스마트폰 등을 해킹과 감시 도구로 이용했다는 위키리크스의 폭로와 관련, 뉴욕타임스가 모든 기기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는 등 안전조치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모든 도·감청에서 가장 취약한 PC의 경우에도 최신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백신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필리핀 성매매 남자 2명은 공기업 직원

필리핀 세부에서 성매매를 하려다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현지 방송국의 페이스북를 통해 생중계된 한국 남성 9명에 대해서 한국 경찰이 귀국하는대로 성매매와 접대성 여행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충남 보령의 한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이며, 이 가운데 2명은 충남의 한 공기업 직원으로 파악돼 해당 공기업이 이들을 보직해임했습니다.

4. 대입 정원, 2021년까지 5만명 줄인다

교육부가 2차 대학 구조개혁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대입 정원 5만 명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대학들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 뒤, 상위 등급을 받은 학교는 자체 구조개선안을 마련하게 하고 하위 대학들은 각종 재정지원 사업과 국가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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