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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 "몸에 붙는 가죽 의상 소화? 살 뺐어요"

입력 2014-11-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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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 "몸에 붙는 가죽 의상 소화? 살 뺐어요"

AOA 찬미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10일 오후 상수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AOA 사뿐사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캣워크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AOA는 타이틀곡 '사뿐사뿐' 공연은 물론 뮤직비디오 공개, 캣워크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AOA 멤버들에게 "캣우먼 콘셉트를 위해 밀착된 가죽 의상을 소화해야 하는데 부담은 없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멤버 찬미는 "체중감량을 많이 했다.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해서 한강에서 많이 탔다. 또 컴백을 준비하면서 댄스 연습을 많이 했다. 식이요법도 하다보니 살이 빠졌다. '단발머리' 때보다 4~5kg정도 감량했다"고 답했다.

한편, '짧은 치마', '단발머리'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AOA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으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사뿐사뿐'은 AOA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다시 한 번 손잡고 발표하는 곡이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만큼, 이번에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AOA 의상 파격적", 'AOA 찬미, 무대 기대된다", "AOA 찬미, 힘들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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