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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02-15 23:23 수정 2018-02-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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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관계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에게 지원해 준 자금이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뉴타운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인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파악됐습니다. 다스와 이 전 대통령 간의 또 하나의 연결고리를 찾아낸 겁니다. 어제(14일) 저희 JTBC는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이 지난해 시형씨의 회사 에스엠에 담보도 없이 40억원을 꿔줬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부동산 관리업체인 홍은프레닝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 시장이던 2003년에 세워졌습니다. 당시 서울 천호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 홍은프레닝이 싸게 땅을 샀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2007년 대선 직전에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무혐의로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검찰은 홍은프레닝이 시형씨 회사에 빌려 준 자금이 바로 이 천호동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이란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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