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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오늘 저녁 제주…내일 새벽 부산 인근 상륙

입력 2020-09-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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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늘 저녁 제주…내일 새벽 부산 인근 상륙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도 남쪽 310㎞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쯤 제주도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겠고 내일 새벽 3시쯤 부산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와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400㎜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2. 서울 혜민병원 폐쇄…대전 교회발 집단 감염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이 직원과 접촉한 9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심층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교회발 집단 감염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3.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여야 한 목소리

코로나19 2차 긴급 재난 지원금을 1차 때와 달리 전 국민에게 지급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형편이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별 지급하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자영 업자와 무직자 등 직종과 소득 기준을 토대로 이르면 추석 전에 지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특혜 의혹' 불거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3년 전 군복무 당시 '휴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추 장관의 아들이 병가로 부대를 나간 뒤 복귀하지 않다 뒤늦게 연장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추 장관은 수사에서 밝혀질 거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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