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열풍이 화장품 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촉발된 '케모포비아'가 일상 제품 전반으로 확대되며, 화장품의 경우에도 '천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OTRA '2018 글로벌 화장품 백서'에 따르면, 친환경, 천연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이 글로벌 화장품 업계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개개인의 취향과 피부타입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화장품'도 많아졌다. 민감성 피부만을 위한 서비스에서 더욱 다양화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JTBC '오늘굿데이'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맞춤형 홈케어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페이셜 오일과 정제수를 활용하여 미스트를 만들 수 있다. (▼ 영상 확인)
여드름이 나는 염증성 피부를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가지팩을 추천한다. 가지에 들어있는 루페올 성분이 피지 생성과 염증 억제에 효과적이다. (▼ 영상 확인)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데, 달걀 껍데기를 활용하여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달걀 껍데기 안의 흰 막에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글루코사민 같은 단백질 성분이 많아, 피지를 부드럽게 하고 쉽게 제거되는 데 도움을 준다. (▼ 영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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