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루머 해명 "재벌과 재혼설…극단적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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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루머 해명 "재벌과 재혼설…극단적 생각했다"

입력 2013-06-11 15:41 수정 2013-06-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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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루머 해명'

배우 선우은숙이 재벌가 남성과 재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자신의 루머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선우은숙은 "별거생활을 하고 어머니 돌아가시며 갖은 소문은 다 있었다"며 "일면식도 없는 재벌과의 재혼설 루머도 있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 선우은숙은 "3년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그 당시에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렸다"며 "후배들의 극단적인 생각도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해 당시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선우은숙 루머 해명에 누리꾼들은 "선우은숙 루머 해명, 잘 하셨어요! 힘내세요" "선우은숙 루머 해명, 연예인 루머 믿지말자" "선우은숙 루머 해명, 연예인들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해당 방송장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