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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배정남에 "교도소 수감자처럼 하지마"

입력 2017-05-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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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배정남에 "교도소 수감자처럼 하지마"

정준하가 예민함에 폭발했다.

20일 첫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래예능연구소 특집이 전해졌다. '무한도전' 멤

버들과 함께 문세윤·배정남·딘딘·크러쉬·진우(위너)·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번째 실험은 먹방 VS 식욕이었다. 멤버들은 짜장면 한 그릇을 두고 싸웠다. 먹자는 파와 먹지 말자는 파로 나뉘었는데, 장내가 암전된 사이 서로 짜장면을 먹기 위해 싸웠다.

결국 식욕을 참지 못한 이들은 짜장면을 공평하게 받지 못했고, 배고픈 상태에서 두 번째 유혹 김치찜 먹방을 시청하게 됐다.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정준하는 "다들 진짜 너무한다. 배고파서 미쳐 날뛰네"라며 본인도 배고픔을 참기 힘든 듯 화를 냈다.

이 과정에서 정준하는 배정남에게 "근데 정남…. 아니 8번님은 수감자처럼 하지 말아라. 뒷짐지고 왔다갔다 하고. 우리 수감된 것 아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배고픔을 잊기 위해 정처없이 스튜디오를 걸어다닌 것. 배정남은 "피곤하다 피곤해"라며 두 눈을 질끈 감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앞서서는 닭싸움에서 몸을 날려 정준하를 쓰러뜨리는 바람에 "마르코랑 싸운거 맞네"라는 오해를 다시금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배정남은 "여러분들을 위해 희생했다"며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였다.

조연경 기자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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