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4월 17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8-04-17 22: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작 의아했던 점은 따로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총수 일가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광고회사는 논란이 시작됐을 때 입을 다물었습니다.

일견…그들은 문제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 듯 보였지요.

사실 의아할 것도 없습니다.

광고주에게 광고회사는 어쩔 수 없는 '을'의 위치.

회사 문을 닫기를 각오하지 않는 이상 함부로 문제를 제기할 수 없는 처지였죠.

어떻게든 밥벌이를 유지해야 하는 절박함.

그들은 차라리 입을 닫아 생계를 이어가는 길을 택했던 것…

물 컵인지 음료수 컵인지를 얼굴인지 바닥인지에다가 던졌든지 뿌렸든지…


 

 

관련기사

[앵커브리핑] '누가 그들을 비겁하다 할 수 있을까…' 전도사 "이재록에 나도 당했다" 폭로…"은폐 회의도 열려" 부목사, "이재록 성폭행 알고 있었지만 외면" 경찰 진술 출입기록 삭제, 택시비는 현금만…이재록, 범행 은폐 정황 [팩트체크] 출장 전수조사…'의원 사찰' 논란으로? [비하인드 뉴스] 배경막·피켓 난무…여야 '대화가 필요해' 클로징(BGM : 미세먼지 - 노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