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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끼줍쇼' 이필모x온주완, 열정의 한 끼 도전 '성공'

입력 2019-03-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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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이필모와 온주완이 용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용산의 큰 빌딩들 사이에 위치한 '열정도'에서 밥동무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온주완은 "젊은 사람들이 용문동 열정도에 데이트하러 많이 온다. 젊은 사람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도로란 뜻의 '열정도'이다"며 '열정도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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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길을 걷던 강호동은 이필모가 '뇌섹남'이라고 칭찬했고, 이필모는 "수학 경시대회에서 전국 1등을 한 적 있다"고 했다. 이경규는 본인은 반에서 30등이었는데, 며칠 전 '도서어부' 촬영 시, 본인 옆에서 물고기를 빼주던 PD가 '수능 전국 1등'이었다고 말해, 모두 폭소했다. 또한 이경규는 온주완에게 "뭐 잘하는 거 있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주완이는 동방신기 춤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온주완은 용문동 길에서 즉석에서 발 찢기를 보여줘 모두의 감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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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과 강호동이 '첼로 레슨 선생님'인 집주인에게 '맨밥만 주셔도 된다'며 끈질긴 구애 끝에 한 끼에 먼저 성공했다. 이어서 이필모와 이경규도 한 끼에 성공했다. 이필모는 집주인에게 직접 만든 향이 나는 왁스 태블릿을 선물했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한 끼를 시작했다. 이필모는 국도 한 사람식 퍼주고, 정성껏 청어 살도 발라서 밥에 얹혀주며 자상한 새신랑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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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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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끼줍쇼' 이필모x온주완, 열정의 한 끼 도전 '성공'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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