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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유민상-이수지, 출생 당시 '4.2kg 우량아'

입력 2017-03-21 14:12 수정 2017-03-21 14:54

2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96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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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96회 방송



'최고의 사랑' 유민상-이수지, 출생 당시 '4.2kg 우량아'


'먹깨비 커플'이 출생 당시의 몸무게까지 꼭 같은 '천생연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유민상과 이수지의 탄생 비화가 밝혀졌다.

이수지는 신혼집에 방문한 유민상의 어머니와 함께 유민상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던 중 남다른 자태를 뽐내는 유민상의 돌 사진을 발견하고 "출생 당시 몇 kg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의 어머니가 "4.2kg에 낳았다"라고 대답하자 이수지는 놀란 표정으로 "나도 4.2kg에 태어났다. 너무 커서 제왕절개로 태어났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민상의 어머니는 반가워하며 "민상이도 제왕절개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머니의 대답을 듣던 이수지는 유민상에게 하이파이브를 청하며 "우리는 천생연분이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민상은 "이런 이유로 하이파이브 하기는 처음이다"라며 '4.2kg 천생연분 설'에 대해 당황스러워했다.

출생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같은 길을 걸어온 천생연분 '먹깨비 커플'의 탄생비화는 2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혼의 100세 노인으로 변신해 클럽을 찾아간 윤정수-김숙의 모습도 볼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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