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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2년 만에 '파경'…"합의이혼 절차 진행"

입력 2019-06-27 15:52 수정 2019-06-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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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가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 씨 측은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는데요. 송혜교 씨 측은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서로를 위해서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가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늘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송중기/배우 (지난 5월, 드라마 제작발표회) : 제 와이프도 작가님 두 분, 감독님의 워낙 팬이여서. 그리고 제가 굉장히 오랜만에 3년, 4년 만에 하는 드라마라서. 끝까지 집중해서 잘 하라고 응원을 해줘서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이 부부가 결혼을 할 당시에는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혼 조정 소식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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