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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정상회담│평양] 9월 20일 (목) 특집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8-09-20 23:35 수정 2018-09-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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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평양의 가두 퍼레이드도.

15만 명이 운집한 능라도 5·1 경기장의 열기도.

백두산의 맑고 푸른 하늘과 천지의 물도…

내 집 같은 온전한 편안함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필경 얼마간의…

혹은 그보다 큰 긴장을 동반한 것이었겠지요.

또한 그것은 지난 4월 겨우 몇걸음 남쪽으로 내려왔던 상대방의 얼굴에서도 드러났고, 그보다 두 달 전인 지난 2월 동계 올림픽 경기장에 앉았던 그의 동생의 얼굴에서도 확연히 알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 시간…

그리고 우리도…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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