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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중국, 교황청 합의 후 첫 주교 임명

입력 2019-08-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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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 영동포도축제 개막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포도축제가 오늘(29일)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가장 큰 프로그램인 포도 밟기를 포함해서 포도 따기 체험, 포도밭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있습니다.

2. 대구서 '월드 오케스트라 공연'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교향악 축제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가 대구에서 10월부터 진행됩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20개 단체가 올해는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3. 중국, 교황청 합의 후 첫 주교 임명

지난해 9월에 교황청과 협정을 맺은 중국이 첫 가톨릭 주교를 임명했습니다. 이전에도 주교가 있었지만 교황청과는 별개로 공산당이 지명한 사제들이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과 교황청이 공동으로 승인한 주교가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중국 천주교 애국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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