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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과문에도 거센 논란…이번엔 노조 '반발'

입력 2014-12-09 17:07 수정 2014-12-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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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땅콩 회항', 앞서 보셨듯이 외신들도 황당한 일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는데요. 결국 대한항공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노조 측의 반발이 심상치 않습니다.

우선 대한항공 임원들에게는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다는 문구에는 땅콩 문제로 비행지연을 시킬 만큼 안전에 문제였나 반발하고 있고요.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라는 부분에는 "조현아 부사장 본인만 각성하면 된다"라고 일침을 놨습니다.

노조 측이 이렇게 반발하는 것은 사무장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것을 기장이 결정했다는 대한항공 측의 해명 때문입니다. 결국 책임질 일이 생기면 그 책임을 기장에게 지우겠다는 건데요. 대한항공의 사태 수습,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

Q. '땅콩 회항' 누구의 책임?

Q. 항공법·항공보안법 적용 여부는?

Q. 대한항공 경영자 일가 '입방아'?

Q. 갑의 '공항 횡포' 이유 있나?
[이준석/클라세스튜디오 대표 : 과잉 서비스 여부도 의식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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