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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정상회담' 새미 "국제결혼? 이집트 남자는 군 면제"

입력 2015-08-25 01:56 수정 2015-08-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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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집트 대표 새미가 국제결혼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 정준하와 G12가 '다문화가족'을 주제로 '국제결혼에 대한 각국의 인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미가 "이집트에서는 같은 나라 사람을 이집트인, 아랍어를 자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을 아랍인, 이를 제외한 다른 나라 사람을 외국인이라고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이집트인과 아랍인이 아닌 사람과의 결혼을 국제결혼으로 인식한다"며 "이집트는 단일 민족이라 보수적이고 다문화 가정이 많지 않다. 국제 결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단호했다.

이어 새미가 "법적으로 국제 결혼을 한 남자는 군대를 안간다"며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아내의 나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군대를 면제해 준다"고 소개해 출연진이 크게 놀랐다.

한편, 장위안이 "중국에서 70년대 중반에 국제결혼에 관한 정책이 나왔다"며 "크게 주목받았던 세기의 커플이 중국의 자오즈민과 한국의 안재형"이며 두 탁구 선수의 국제결혼이 이슈였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보다 중국이 국제결혼에 대한 의식이 개방적"이라며 "중국은 민족이 많아 외국인과의 결혼에 관대하다. 심지어 10년 전에는 자랑거리였다"며 "당시에는 가난했기 때문에 선진국 출신과 결혼해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고 전했다.

[영상] '비정상회담' 새미 "국제결혼? 이집트 남자는 군 면제"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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