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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패널 제조공장서 불…직원 대피, 2개 동 피해

입력 2019-08-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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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8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패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기숙사에 있던 직원 9명이 긴급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공장 4개 동 가운데 2개 동 400㎡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지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경기용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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