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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10-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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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감백신 사망' 오늘만 6명…총 9명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람이 오늘(21일)만 6명 새로 확인돼 9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가운데 2건의 사망 사례가 백신 접종 부작용인 '아나필락시스 쇼크'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2. "백신 접종 중단할 상황은 아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과 사망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해선 선을 그으면서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숨진 사람들과 같은 곳에서 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이상반응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김봉현 "도주 때 검찰관계자들 조력 받아"

라임 수사 관련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두 번째 자필 문서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도주 당시 "검찰 관계자들의 조력을 받았다"면서 이들이 "수사팀의 추적 방법과 휴대전화 사용법 등"을 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4. "음식점서 결제" 해명…가보니 '유흥주점'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 대사가 고려대 교수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 국감에서 음식점에서 썼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장소는 법인카드 사용이 금지된 유흥주점이었습니다.

5. 사고 한 달 만에…'인천 형제' 동생 숨져

지난달, 단둘이 있는 집에서 라면을 끓이려다 불이 나 중태에 빠졌던 형제 가운데 동생이 끝내 숨졌습니다. 동생은 어제저녁부터 상태가 나빠져 중환자실로 옮겼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6. "마냥 미룰 순 없다"…오염수 방류할 듯

일본의 스가 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방침을 정하지 않고 언제까지 미룰 수는 없다"며 결정을 서두르겠다고 했습니다. 국내외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밀어붙이겠단 걸로 보입니다.

7. 대학가 원룸촌 불법 '방 쪼개기' 극성

한 층에 두 세대가 살도록 등록된 주택입니다. 그런데 공용 신발장을 사이에 두고 이쪽에 방이 3개, 반대쪽에도 방이 4개 있습니다. 두 집을 일곱으로 쪼갰습니다. 불법 개조되고 있는 대학가 원룸의 모습을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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