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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집하던 한국당, '5당 회담' 수용 "어떤 형식이든 동의"

입력 2019-07-15 15:08 수정 2019-07-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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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교안 대표, 오늘(1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형식에 상관없이 회담에 임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기자회견 내용 좀 더 듣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오늘) : 첫째, 서둘러서 대일특사를 파견할 것을, 대통령께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둘째, 미국이 우리와 같은 입장에서 일본의 잘못된 행동을 막아내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대미특사 파견 등 가능한 방안을 찾아주실 것을, 대통령께 요구합니다. 셋째, 우리의 외교라인을 즉각 교체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러한 논의를 하기 위한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하다면, 우리 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어떤 회담이라도 수용하겠습니다.]

[앵커]

오전 황교안 대표 기자회견 내용, 정리해볼까요? 여당과 정부는 어떤 반응이었습니까?

 
'단독' 고집하던 한국당, '5당 회담' 수용 "어떤 형식이든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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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5당 대표 회동 준비돼 있다"
 · 황교안, 일본 문제 해법 마련 조건 없는 회담 제안
 · '단독 회담' 고집하던 한국당, '5당 회담' 수용 
 · 황교안 "문 대통령, 대일특사 파견하라"
 · 황교안 "국회 차원 대일, 대미 대표단 파견해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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