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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의사소통 안되지만 상태 많이 호전

입력 2014-08-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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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삼성의료원 측은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황은 아니지만 눈을 마주치고 손발 등을 움직이는 등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10일 이건희 회장은 서울 한남동 자택서 체기를 느끼고 소화제를 복용 후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켰다. 이에 인근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심장 상태가 안정되자 삼성의료원으로 이동,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혈관 확장술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와 삼성전자는 올 3월 한겨레의 '박근혜와 이건희 중 누가 더 셀까?'라는 삼성의 원격의료 배후 조종설을 다룬 논설에 대해 자사 블로그를 통해 정면 반박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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