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본 매체, 김연아 은메달 결과에 "실수 없었지만…"

입력 2014-02-21 04:57 수정 2014-02-21 10: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일본 매체, 김연아 은메달 결과에  "실수 없었지만…"

김연아의 경기에 일본 언론들도 아쉬움을 표했다.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총점 144.29점(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받아 전날 치러진 쇼트(74.92) 합계 144.29점을 기록,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결국 총점 224.59점을 기록한 '홈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이 같은 결과에 일본 언론도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일본 매체 '산케이신문'은 "김연아는 실수가 없었음에도 은메달에 그쳤다"면서 "김연아는 시작부터 고난도의 2회전 트리플악셀을 필두로 모든 점프를 성공했다.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스텝과 스핀도 안정감있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美 NBC, 김연아 은메달 판정에 분노 "결과에 동의해?" '대인배' 김연아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여야" 美 espn, 소트니코바 우승에 "홈-아이스 어드밴티지" 김연아 경기소감 "할 수 있는 건 다 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