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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총서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비대위 현안 논의

입력 2018-07-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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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총서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비대위 현안 논의

자유한국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4선의 정진석 의원과 5선의 이주영 의원(기호순) 등 2명이 후보로 등록해 경선을 치른다.

여야 원구성 협상 결과 한국당이 국회부의장 한 자리를 맡기로 한 만큼 이번 경선에서 확정되는 한국당 국회부의장 후보는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다.

또한 의총에서는 당 위기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현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비대위 준비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통해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했고,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후보군을 좁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비대위의 활동 기간과 권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시기 등에 대한 논의도 예상된다.

그동안 비대위의 위상과 위원장 인선 기준 등 놓고 당내 계파 및 차기 당권 주자들의 의견이 엇갈린 만큼 이날 의총에서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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