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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방북에 "건설적 역할 환영"

입력 2017-12-05 16:52

펠트먼 사무차장, 중국 외교부 부부장 만나…북핵해법 논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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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먼 사무차장, 중국 외교부 부부장 만나…북핵해법 논의한듯

중국 외교부,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방북에 "건설적 역할 환영"


중국 외교부는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5일 북한을 방문한 것과 관련,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의 건설적인 역할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펠트먼 사무차장의 나흘 일정 방북에 대한 중국측 평론을 요구받고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유엔이 한반도 핵 문제의 적절한 해결을 추진하는 데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펠트먼 사무차장은 방중 기간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 등과 회담하고 유엔 사무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언급은 펠트만 사무차장이 방북에 앞서 중국 측과 북핵 문제 등 최근 한반도 긴장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17일부터 나흘간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방북시켰으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면담조차 해주지 않는 바람에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에 이어 북한은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

이런 가운데 펠트만 사무차장이 방북 기간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 등을 두루 만나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북핵문제 인식을 전달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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