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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차기작은?…"'2016년 영국서 일어난 사건' 배경"

입력 2020-02-11 15:01 수정 2020-02-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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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김나한 기자, 기생충의 아카데미 석권은 한국영화의 쾌거이기도 합니다. 한국 영화인들도 한마음 한 뜻으로 축하를 보내고 있죠?

· 임권택 "오스카상은 상상하지 못한 큰 경사"

[앵커]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 중 특히 주목을 받은 순간이 있었는데요. 잠시 보시죠.

[봉준호/영화감독 (제92회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소감 / 어제) : 어렸을 때 제가 항상 가슴에 새겼던 말이 있었는데 영화 공부할 때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그 말을 하셨던 분이 누구였냐면 제가 책에서 읽은 것이었지만 그 말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한 말이었다. 일단 제가 학교에서 마틴 영화를 보면서 공부했던 그런 사람인데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을 받을 줄 전혀 몰랐었고요.]

· 봉준호, 수상소감서 거장 스코세이지에게 찬사
· 봉준호 "스코세이지 감독 작품으로 영화 공부"
· "텍사스 전기톱으로 상 잘라서 타 후보와 나눴으면"

· 백인 남성 중심 아카데미 문화에 변화 조짐
· "자막 읽기 싫어하는 미국인들, 문화 바뀔 수도"

· 봉준호 개그까지 통역, 샤론 최에게도 관심
· "전문통역사 아닌 영화인…영화적인 유머 잘 이해"

· 이미경 CJ 부회장, 무대 올라 봉준호에게 찬사
· 이미경, 미국 내 네트워크로 '기생충' 총력 지원

· 세월호 참사 다룬 단편 다큐도 후보에 올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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