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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비행기 추락…'낙하산 탈출' 조종사 부상

입력 2019-06-13 21:17 수정 2019-06-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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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비행기 야산 추락…'낙하산 탈출' 조종사 부상

오늘(13일) 오후 2시쯤 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 경비행기가 떨어져 조종사 24살 이모 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씨는 엔진이 작동하지 않자 비행기에 있는 낙하산을 펴서 큰 충격 없이 천천히 야산에 떨어졌습니다. 이 비행기는 한국교통대학 소속 훈련기로 여수 공항을 출발해서 비행 훈련원이 있는 무안 공항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2. 강남 아파트값 8개월 만에↑…서울 낙폭도 줄어

이번 주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02% 올랐다고 한국감정원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셋째 주 이후 8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강남구가 오른 데다 가격 변동이 크게 없는 지역이 늘면서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3. '하늘 나는 택시'…우버, 미국·호주서 시범운영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우버 에어로 불리는 하늘을 나는 택시를 미국과 호주에서 시범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버는 우버 차량을 호출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우버 에어를 부를 수 있다며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2023년부터 상용화하겠다고 했습니다.

4. 마을이 순식간에…텍사스 덮친 '거대 먼지폭풍'

미국 텍사스 코호마 지역에 시속 96km, 높이 2km에 달하는 먼지폭풍이 덮쳤습니다. 현지시간 5일 관측된 장면으로 먼지폭풍은 하루밤 사이에 없어졌지만 텍사스주 기상청은 먼지폭풍에 오염물질이 많다며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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