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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랜드도 포함"…채용비리 국조 '조건부' 동참?

입력 2018-10-23 15:31 수정 2018-10-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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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 야3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한데 이어서 정의당이 조건부로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정의당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고요.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 후에 수용여부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야 3당이 서울교통공사와 공기업 채용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 당은 국감이 끝난 이후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수용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정의당이 뜬금없이 강원랜드 지역민 채용 의혹을 들고 나온 데 대해서 정의당이 과연 국정조사를 제대로 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또 물을 타겠다는 것인지 입장을 분명히 해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정의당 답지 않게, 정의당 간판 걸고 그런 짓 하지 마세요. 그러려면 민주당과 다시 상의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정의당의 입장을 환영합니다. 정의당의 주장대로 강원랜드 사례도 충분히 포함할 수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정의당 "채용비리 국조, 강원랜드도 포함해야"

· 김성태 "정의당, 강원랜드 포함 국조 참여는 물타기"

· 김성태 "정의당, 민주당과 상의하고 오라"

· 김관영 "정의당 요구한 강원랜드 비리 포함 가능"

· 홍영표 "국감 이후 국조 수용여부 검토할 것"

· 김성태 "강원랜드 채용비리 국조, 못할 것 없어"

· 한국·바른미래 "국조 수용해야" vs 민주 "국감 후 검토"

· 홍영표 "국감 이후 국조 수용여부 검토할 것"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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