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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컷] 지진이 할퀴고 간 마을

입력 2016-08-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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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25일)의 한컷 보시겠습니다.

주황색 벽돌 건물 주변으로 완전히 무너져버린 마을, 앞서 이탈리아 중부 지역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160명 가까이 계속 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문화유적과 기막힌 풍경을 자랑하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강진으로 한순간에 폐허가 돼버렸습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일어난 일이라, 속수무책으로 주민들이 건물 더미에 깔려버렸고, 이런 실종자가 지금 1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구조를 요청하는 절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현장에서는 필사적인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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