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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역대 특검 무용론…야, 사건마다 정치 쟁점화"

입력 2013-11-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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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민주당 특검제의, 새누리당 입장은?
- 박용진 대변인이 말씀하셨는데, 일부는 검찰수사가 진행중이고 사령부도 군내에서 수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야당은 국정원 댓글 사건에서도 국정조사를 요구했었다. 사건마다 정치쟁점화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오늘도 대검찰청에 간다고 운영위 자체를 중단했다. 부끄러운 일이다.

Q. 특검제의 받아들일 여지 없나?
- 역대 특검을 통해서도 무용론이 계속 제기되지 않았나. 특검은 한정된 기간 내에 수사하는 것이다. 검찰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수사를 해왔다.

Q. 특검제의,'신야권연대 만들기'배경으로 보나?
- 특검 수당을 했었다. 다시 특검 주장을 했고 신 야권연대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정치권이 어떤 행동을 통해 국민을 안심시키고 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지 특검만 내세우면 안된다.

Q. 편파수사 논란, 새누리당의 입장은
- 김무성 의원, 정문헌 의원도 비공개 소환 일정이 있다고 한다. 다만 문재인 의원의 경우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더 노출이 된 것 뿐이다. 문재인 의원의 경우는 사초실종의 아주 핵심에 있는 분이다. 그래서 수사의 대상이 충분히 될 수 있고, 수사에 가서 본인이 밝혀내야 하는 본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한 것이다. 편파수사로 볼 수 없다. 서면질의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하고 부족한 부분은 소환을 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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