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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특사단 방북 성과 보고] 9월 6일 (목) JTBC 뉴스특보

입력 2018-09-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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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 사절단이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뒤, 어젯(5일)밤 9시 40분쯤 서울 공항을 통해 돌아왔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을 비롯한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과 한 시간 넘게 면담했고 문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했습니다. 이달 중순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인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중재안이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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