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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파괴 아이언맨, 수트 보여달란 꼬마 요청에…'당황'

입력 2013-06-18 13:39 수정 2013-06-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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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파괴 아이언맨, 수트 보여달란 꼬마 요청에…'당황'
'동심 파괴 아이언맨'

'동심 파괴 아어언맨'이 화제다.

지난 13일 미국 피플닷컴은 메사추세츠 주의 한 소도시에서 신작 '더 저지'를 촬영 중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팬들과 만난 현장을 전했다.

이날 그의 한 꼬마 팬이 영화 아이언맨에서 입었던 '아이언맨' 옷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 같은 요청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이 아이는 실망감에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동심 파괴 아이언맨'이 되는 순간이었다.

동심 파괴 아이언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심 파괴 아이언맨, 굴욕적이긴 하나 심정은 이해할 수 있을 듯" "동심 파괴 아이언맨, 꼬마가 순수해서 귀엽다" "동심 파괴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당황했겠다" "동심 파괴 아이언맨, 나도 요청해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4월 영화 '아이언맨3' 홍보를 위해 내한 했을 때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도 굴욕을 당하기도 했었다.

이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생일이기도 해 그는 수많은 한국 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그 보답으로 팬들을 향해 멋진 포즈를 취하는 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바지 지퍼가 내려가 있어 웃지 못할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미국 피플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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