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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칸영화제 극영화 사상 최초 3D 상영

입력 2013-05-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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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칸영화제 극영화 사상 최초 3D 상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가 칸국제영화제에서 극영화 최초 3D 상영이 결정돼 눈길을 끈다.

칸국제영화제에서 3D영화가 상영된건 지난 2009년 개막작이었던 애니메이션 '업'이 처음이다. 하지만, 극영화로서는 단 한번도 3D 상영을 시도한 적이 없어 '위대한 개츠비'가 첫 케이스로 남게 됐다. '위대한 개츠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5일 칸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장 르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장르의 극영화가 3D로 제작된 건 이례적인 일. 원작에서 묘사됐던 화려한 파티장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신들에 3D 효과를 넣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게 영화사 측의 설명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국내개봉일은 16일이다. 앞서 4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국내에서는 3D 뿐 아니라 2D방식으로도 만나볼수 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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