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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김희애 "다양한 의상스타일 보여줄 것"

입력 2012-02-23 18:30 수정 2012-03-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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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김희애 "다양한 의상스타일 보여줄 것"


김희애가 또 한 번 패션으로 화제몰이를 할 전망이다.

출연하는 작품뿐 아니라 각종 시사회 등 행사장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는 김희애가 JTBC 새 수목극 '아내의 자격'에서도 뛰어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김희애 룩'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희애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수목극 '아내의 자격' 제작발표회에서 "과연 윤서래(극중 김희애가 맡은 캐릭터)는 어떻게 옷을 입을까 생각을 많이 해봤다. 많이 고민한 끝에 프렌치 시크룩을 입기로 했다. 오랫동안 입은 것 같으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의상을 보여줄 것"고 말했다.

이어 그는 "9회부터는 반전이 있다. 의상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후반부터는 일하는 여성처럼 입을 거다. 뉴욕스타일이라고 요약하면 될 것 같다. 스타일에 이름을 붙이기 나름 아니겠냐"며 웃었다.

'아내의 자격'은 자녀 교육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서울 대치동으로 이사 온 평범한 주부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김희애·이성재·장현성·이태란·최은경·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29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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