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시리아 대통령 "화학 무기 포기"…금지 협약 가입 의사

입력 2013-09-13 11: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화학 무기 포기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러시아 국영방송 '러시아 24'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중재안에 따라 화학 무기를 포기하겠다"고 밝히고 유엔에 화학무기금지협약 가입 의사를 담은 문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유엔은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분석 결과를 미국, 영국 등 5개 상임이사국에 비공식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유엔은 화학무기 사용 여부에 대한 분석 결과와 사용 주체에 대해서 오는 19일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UN총회 의장 "시리아 화학무기 확인시 '안보리' 제재" 오바마, 시리아 군사개입 일단 유보…외교적 해결 논의 푸틴에 코 꿰인 오바마 … 시리아 공습 길을 잃다 시리아 해법 180도 바꾼 여기자 질문 화학무기 폐기안, 시리아 공습 막을까…미 "믿기 힘들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