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당선인에게 바란다] "스포츠·문화에도 관심을…"

입력 2012-12-19 22:42 수정 2012-12-19 23: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문화/스포츠계 인사들은 당선인에게 어떤 점을 바라고 있을까요?

당선인에게 바란다, 계속 보실까요?


[기자]

[차동엽/신부 :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경제발전과 민생안정,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아주시길 소망합니다.]

[강민호/롯데 자이언츠 포수 : 한국 프로야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고요. 야구장 오실 때 표가 없으시면 저한테 전화 주십시요. 제가 표 제일 좋은 자리로 준비 하겠습니다. 야구장 놀러와 주세요.]

[송승환/PMC 프로덕션 대표 :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여러가지 할 일이 많으시겠지만 특히 문화 예산 우리나라 문화 예산 OECD 국가 중 꼴찌인데 약속 하신 대로 문화 예산 2%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설경구/영화배우 : 국가의 근본은 문화라고 생각하고 문화가 없는 나라는 존재 이유가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화 대통령이 돼주셨으면 ]

[장사익/가수 :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념이나 지역이라든가 다 무시하시고 같은 민족 같은 국민이라고 생각하셔서 똑같이 다 잘 살고 참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주십시오.]

[김성민/배우 : 모든 국민이 당선자의 어머니와 아버지, 동생 아들 딸이란 마음을 가지고 정치를 하시면 아주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좀 더 많은 창작 예술을 할 수 있는 넓은 울타리를 틔여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지훈/영화감독 : 문화는 결국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작은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에 더 관심 가져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양학선/국가대표 체조선수 : 런던올림픽 도마 부문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입니다. 제가 체조 종목이라는 종목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종목도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이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많은 금메달리스트가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혜민/스님 : 당선 정말 축하드립니다. 지금 투표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둘로 셋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나뉘어진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도록 나를 뽑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려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관련기사

[당선인에게 바란다] "갈라진 민심 하나로 모아야" [당선인에게 바란다]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달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