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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출구조사 2위 결과…"선전했다" 내부 평가

입력 2017-05-09 20:52 수정 2017-05-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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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사 연결합니다. 이주찬 기자 나와 있죠?

[기자]

우선 2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만족한 것으로도 보이는 모습입니다.

[앵커]

만족한다고 얘기합니까?

[기자]

일단 3주 전만 해도 완벽한 3위였는데, 2위한 것도 선전한 것 아니냐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실망한 모습도 역력한데요. 마지막에 지지층 결집이 워낙 강하다고 분석해서 혹시 대역전극도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는 기대도 없지않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앵커]

2위에 만족한다는 것은 당의 공식입장은 아닌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찬 기자 주변에 있는 자유한국당 인사들 중 몇 사람이 그렇게 얘기했을 순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그동안 짧은 선거전이긴 했습니다마는 올라오는 기세가 만만치 않아 보였다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고요. 또 당에서도 그런 쪽을 홍보해왔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자유한국당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후보는 지금 어디 있는지 파악됐습니까?

[기자]

홍준표 후보는 아직 자택에서 TV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주찬 기자가 자유한국당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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