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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공황장애' 심경 고백…"아들이 흉내 낼까 걱정"

입력 2013-04-26 11:03 수정 2013-04-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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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공황장애' 심경 고백…"아들이 흉내 낼까 걱정"


배우 최승경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승경은 2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내 임채원과 아들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가족과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과정에서 그는 몸을 가누지 못하며 힘들어했고 놀이동산에서도 아들과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승경은 "같이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그게 안 돼 힘들다. 준영이랑 아내한테 미안하다. 그런데 아내도 이해해주고 준영이도 이제는 조금 커서 이해해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나 때문에 아들이 흉내 내고 무슨 일이든 안 한다고 할까 봐 걱정스럽다"라며 공황장애를 겪으며 느끼는 심경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황장애 안타깝다', '방송에서 밝은 역할만 해서 몰랐네', '힘내세요', '가족들의 이해가 절실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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