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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03 20:05 수정 2019-01-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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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단적 선택' 암시…4시간 만에 구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서울의 한 모텔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잠적 사실을 처음 신고한 신 전 사무관의 지인은 "신 씨가 고민한 내용을 아는 선에서 내일(4일) 모두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2. 김태우 검찰 출석…문건 100여 건 제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김 수사관 측은 본인이 작성한 첩보 문건 100여 건을 준비해서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아베 뒤로 '뭉치는' 우익…"증거 대라"

우리 해군 함정이 일본 초계기를 레이더로 조준했다는 주장을 일본 측이 해를 넘겨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의 신년 인터뷰에 이어 우익 정치인들이 위협 비행의 증거를 대라고 나섰습니다.

4. '차명 봐주기' 공조?…당국 공문 입수

지난 2009년, 삼성 차명 계좌에 대한 과징금을 놓고 당시 금융위와 국세청이 책임을 떠미는 모습이 담긴 공문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금융위는 "과징금을 걷었느냐"고 물었고, 국세청은 "금융위가 판단하라"며 이른바 '폭탄 돌리기'를 하면서 서로 미루는 내용입니다.

5. 침대업체 시몬스 대표…불법고용 논란

국내 2위 침대 업체인 시몬스의 대표가 필리핀 여성을 가사 도우미로 불법 고용해서 집안 일과 딸의 영어 교육을 시킨 정황이 담긴 문건을 JTBC가 확보했습니다. 또 회삿돈으로 해외에서 주방 가구 등을 수입해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6. 투신 뒤 구조요청 119…장난전화 취급

한강에 투신한 20대 여대생이 구조 요청을 했는데 119 대원이 장난 전화처럼 취급하는 등 안일하게 대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여대생은 사흘 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JTBC가 당시 신고 녹취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7. 중국,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 안착

중국이 오늘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달 뒷면으로 가면 통신이 끊어지는 기술적인 난관을 극복한 결과입니다.

8. '대리' 느는데…맡기기 불안한 운전대

최근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대리운전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리기사들이 겪는 이중고 삼중고의 부담이 고객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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