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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솔비 "도전 위해 랩과 록 선곡…알 수 없는 짜릿함 생겨"

입력 2016-09-26 08:06 수정 2016-09-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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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짠~~^^ 다들 놀라셨죠?ㅋㅋㅋ 입이 근질근질해서 죽는줄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MBC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노량진 인어공주'의 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솔비는 "복면가왕 섭외전화는 아주 오래전부터 왔었는데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전 가수잖아요. 그래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선뜻 내키지가 않았어요"라며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도전빼면 뮈있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단 재밌게 놀고 와야겠단 생각으로 제 분야가 아닌 랩과 락음악을 준비했더랬죠"고 밝혔다.

이어 "무대위에서 노래가 시작이되니 또 알수 없는 짜릿함과 에너지가 생겼어요. 그리고 1라운드 끝나고 선배님들 칭찬들으니 더욱 용기와 힘이 생기더라구요"고 덧붙였다.

솔비는 10월 1일 자정 새 앨범도 공개한다. 이에 "10윌1일 자정에 공개되는 제 음악 '파인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제 노래를 그리워해주신 분들이 많음에 뭉클한 감정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지금 광고촬영하느라 잠깐 쉬는 시간에 다시보기로 봤는데요, 방송인 솔비, 아티스트 권지안, 그리고 무엇보다 제 원래 직업인 노래 더욱 열심히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께요"라며 "너무 감사합니다 #로마공주 #솔비 #복면가왕 #노량진인어공주 는 저였답니다~~♡♡"고 소감을 밝혔댜.

한편 솔비는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노량진 인어공주'로 출연,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열창했다. 아쉽게 YB의 '나는 나비'를 부른 '정의의 로빈훗' 허각에 패배, 2라운드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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