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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운전대' 흉기 된 차량…9중 추돌로 1명 숨져

입력 2018-10-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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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새벽 경인 고속도로에서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신 30대 운전자가 9중 추돌 사고를 일으켜, 1명이 숨졌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새벽 2시 경인고속도로, 공사 때문에 서행하라는 표지판이 깜박입니다.

하지만 하얀색 벤츠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 나옵니다.

이미 검은색 승용차와 부딪힌 뒤입니다.

이어서 느리게 달리던 택시까지 덮칩니다.

이 충격으로 택시는 옆에 있던 탱크로리 차량, 그리고 앞선 승용차에 부딪혔습니다.

결국 8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을 했습니다.

사고 현장입니다.

차량들이 잇달아 부딪히면서 파편이 이렇게 사방으로 튀었고, 도로 위에는 급 브레이크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과 처음으로 부딪힌 검은색 차량의 운전자 50대 여성이 숨졌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경찰은 벤츠 차량 운전자 임모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9%로 면허 취소 직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있는 임 씨를 곧 소환해 음주운전 경위 등을 파악하고 처벌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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