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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세먼지-황사' 예보 체계 합치기로

입력 2016-10-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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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먼지-황사 예보체계 합치기로

그동안 미세먼지는 환경부가, 황사는 기상청이 따로 맡아 예측해 온 대기질 예보 체계가 앞으로 두 기관의 통합 예보실로 일원화됩니다. 또 현재,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해 각각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해 4단계로 구성된 특보체계가 내년부터는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 황사경보의 3단계로 통합돼 운영될 예정입니다.

2. 군 사이버사령부 지난달 해킹 당해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지난달 중순 해킹 공격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은 일선 부대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용 PC의 보안을 담당하는 백신 중계 서버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밀 유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브라질 집단 탈옥…130여명 행방 묘연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470여 명이 집단 탈옥했습니다. 경찰이 이틀째 체포에 나섰지만, 130여 명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합니다. 수용 가능 인원을 800명이나 초과한 교도소의 과밀 수용이 폭동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4. 지동원, 기다리고 기다리던 '골 맛'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선수가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선 2년 9개월만의 득점입니다. 지동원은 이틀 뒤 축구 대표팀에 소집돼 6일 카타르, 11일 이란과 월드컵 최종 예선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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