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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어묵' 비하범들 "일베에서 주목 받고 싶었다"

입력 2015-02-06 09:21 수정 2015-02-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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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모욕한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일베 게시판에 '친구 먹었다'는 글과 함께 단원고 교복을 입고, 어묵을 먹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어묵은 일베 회원들이 세월호 희생자들 비하하며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단원고 교복까지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희생자들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고 단지 주목 받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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