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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 '정치 댓글' 연제욱·옥도경 전직 사령관 기소

입력 2014-11-05 08:36 수정 2014-11-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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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작성 의혹과 관련해서 연제욱, 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을 정치관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전직 사령관은 사이버사령부가 심리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댓글을 작성할 기사와 대응 방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댓글 작전을 주도했던 박모 전 심리전단장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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