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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삼성 꺾고 3연승…'21득점' 정효근 활약

입력 2021-02-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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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삼성을 88대 72로 물리치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대헌이 발목 부상으로 뛰지 못했지만, 정효근이 2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10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 헨리 심스가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4위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승차를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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