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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그리스 국민투표' 이후 재협상 가능성 시사

입력 2015-06-30 07:53 수정 2015-07-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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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그리스가 다음달 5일, 구제금융 협상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마치고 대화를 원하면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어느 쪽도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없다고 지적한 뒤 타협을 통해서만 유럽은 굴러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아직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했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그리스와 유로존이 안정을 가져오는 합의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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