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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종합소득세 늑장납부 의혹에 사과…"고의 아냐"

입력 2015-06-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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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종합소득세 늑장납부 의혹에 사과…"고의 아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자신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당일 종합소득세 3건을 한꺼번에 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늑장 납부' 논란이 인 데 대해 사과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이 종합소득세 늑장 납부 의혹에 대해 묻자 "세법을 잘 몰라서 납부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나머지 부분은 기회가 되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며 "불법이라든지 고의로 그렇게 한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황 후보자는 "공무원연금을 받은 부분에 관해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은 부분은 명백하게 저의 불찰"이라며 "생각을 잘못했고 그 부분에 관해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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