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1도움 "클래스 입증하는활약, 득점왕도?"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서 전반 10분 동안 2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리그 3·4호골을 기록해 화제다.
손흥민은 이날 1호 도움도 기록하며 한 경기서 공격 포인트 3개를 쌓는 활약을 선보였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는 바람에 결국 슈투트가르트와 3-3으로 비겼다.
손흥민의 멀티골은 지난해 12월 1일 뉘른베르크와 경기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좋은 페이스로 두자리 득점 뿐 아니라, 득점 랭킹에도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분데스리가 득점 1위는 오카자키 신지(마인츠·5골)가 올라있었지만 이날 오카자키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4골로 공동 2위를 형성하던 마리오 괴체가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오카자키와 공동 선두로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손흥민 2골 1도움 소식에 네티즌은 "손흥민 2골 1도움, 손세이셔널 대단하다" "손흥민 2골 1도움, 국대에서도 펄펄 날자" "손흥민 2골 1도움, 당연히 이긴 경기일 줄 알았는데 그걸 또 비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출처=레버쿠젠 홈페이지>
일간스포츠가 만든 베팅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안드로이드폰용 다운로드] [아이폰용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