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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사히, 정권 타도 목표로 하는 신문" 원색 비난

입력 2014-02-07 08:38 수정 2014-02-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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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보이는 아사히 신문을 가리켜 '아베 정권 타도를 목표로 하는 신문' 이라고 언급하며 맹비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특정비밀보호법과 관련한 언론의 비판보도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그런 신문이려니 생각하면서 읽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중도 진보 성향의 아사히신문은 주요 일간지 중 도쿄신문, 마이니치신문 등과 함께 아베 정권에 비판적인 논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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