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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서울 강남 급매 늘고 거래 실종

입력 2020-01-06 07:39 수정 2020-0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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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개인 사업자 빚 2천조 돌파

가계 신용의 흐름을 볼 때 합해서 평가하는 3가지입니다. 가계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신용카드 빚을 합한 금액이 지난해 1분기 1953조 원, 2분기 1982조 원으로 늘다가 3분기에 20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 분기보다 늘어난 28조 8000억 원 가운데 자영업자 대출 증가분이 절반이 넘는 56%가량을 차지했습니다.

2. 청년·대학생 햇살론 이달 부활

대학생 청년 햇살론이 지난 2012년에 출시됐다가 재원이 떨어져서 지난해 1월에 대출이 중단됐었는데요. 1년 만에 다시 나옵니다. 만 34세 이하의 연소득은 3500만 원 이하 청년이 대상으로 대학생 등은 4%, 사회 초년생은 4.5% 금리가 적용됩니다.

3. 서울 강남 급매 늘고 거래 실종

강도 높은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이 나온 이후, 강남 재건축 단지 급매물이 새해 들어서 늘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3억 원에서 많게는 5억 원 이상 떨어진 급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매물이 계속 나올 것이라는 판단에 매수세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설 연휴 전까지는 거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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