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요일 밤, JTBC '마녀사냥'에서는 술을 이용하여 남자의 마음을 끄는 유혹스킬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날,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술을 너무 좋아해, 362일은 술을 마시는 여자친구'에 관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되었고, 이러한 사연은 술과 남녀 사이의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에 코스모폴리탄 곽정은 기자는 '술을 굉장히 많이 마시기 전과 후에 이성에게 매기는 점수'에 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여자들은 술을 마시기 전과 후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지만, 남자들은 술 먹기 전과 후의 차이가 많이 드러났는데, 술을 먹은 후 여성이 훨씬 예뻐 보인다는 연구 결과였다.
결과적으로 술자리에 있을 때 남자가 술을 많이 마시면 여자는 더 예뻐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술로 누군가를 유혹하기 쉬운 건 여자라고 밝혀, 의외라는 반응들을 불러 일으켰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술자리에서 이성에게 할 수 있는 '얼굴 마사지 스킬'을 선보이기도 하여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인잔에 이은 새로운 기술!', '기술 써먹을 남자도 주세요! ㅜ.ㅜ', '완전 유용한 마녀사냥' '술 약속 잡아야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녀들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해줄 여심분해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 - 남자들의 이야기'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