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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카본 쌓여서"…'GV80 디젤차' 당분간 출고 중지

입력 2020-06-05 20:53 수정 2020-06-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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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가 제네시스 GV80 디젤 차량 출고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 차에 떨림 증상이 있다고 저희 JTBC 보도한 뒤에 원인을 찾았단 겁니다. 차량 엔진에 카본이 쌓여서라는 설명입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차에 놔둔 물건이 소리를 내며 심하게 흔들립니다.

또 다른 차량.

[JTBC 뉴스룸 (지난 1일) 어…목소리도 떨리네.]

서 있는 차에서도 이런 증상은 계속됩니다.

[엔진 울렁울렁거리잖아요. 핸들이 흔들릴 정도로.]

지난 1일 JTBC는 제네시스 GV80 디젤의 차량 떨림 현상을 보도했습니다.

오늘(5일) 현대차가 GV80 디젤 차량 출고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떨림 현상은 엔진 안에 카본 찌꺼기가 쌓여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증상의 원인을 찾았을 뿐 세척을 할지, 교체를 할지 구체적인 조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대차는 "개선 방안을 검증 중이며, 점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제네시스 GV80 3.0 디젤 차량 전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V80 디젤 차량은 그동안 8천여 대가 팔렸습니다.

출고 대기 물량은 1만 대에 이릅니다.

현대차 측은 엔진 떨림 증상과 관련한 정확한 조사 결과에 따라 개선 작업을 한 다음 판매와 생산을 다시 할 계획입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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