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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윤석열, 국가운영 구체적인 준비는 허술해"

입력 2021-07-29 06:02 수정 2021-07-29 06:29

원희룡 "최재형, 훌륭한 인품과 나라 운영은 전혀 다른 문제… 현재로선 막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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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최재형, 훌륭한 인품과 나라 운영은 전혀 다른 문제… 현재로선 막연"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저녁 6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원희룡 제주지사

원희룡 "윤석열, 국가운영 구체적인 준비는 허술해"
원희룡 "최재형, 훌륭한 인품과 나라 운영은 전혀 다른 문제… 현재로선 막연"
원희룡 "홍준표, 다른 후보들에 해코지… 맏아들 아냐"
원희룡 "야권 최종 주자는 윤석열과 원희룡… 국민들 원희룡 선택할 것"



▶앵커〉 영끌 인터뷰에서는 차례로 여야의 대선주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원희룡〉 안녕하세요.

▶앵커〉 오래간만에 또 인터뷰로 뵙습니다. 야권에 대선주자가 많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분도 있고 아닌 분도 몇 분 계시고. 10명이 넘는데 원희룡 지사님이 왜 보시기에 대통령이 왜 돼야 한다라고 본인이 생각하시는지.

▷원희룡〉 저 원희룡만이 이낙연이든 이재명이든 민주당 후보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필승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전적이 말해 줍니다. 저는 5전 5승의 사나이입니다. 민주당과 겨뤄서는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은 아마 어마무시한 네거티브 선거가 될 가능성이 많은데요.

▶앵커〉 나오고 있죠.

▷원희룡〉 어떤 네거티브도 뚫고 갈 가장 강력한 방어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바로 원희룡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당내에서는 보수의 정통성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내야 되고요. 중도의 확장성 면에서는 중도에 있는 사람들이 봤을 때도 당을 떠나서 저 사람이면 내가 찍어도 창피하지 않다. 그런 게 중도의 확장성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는 보수의 정통성, 중도의 확장성 양쪽을 겸비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저는 20년간의 3선 국회의원 또 8년 동안의 제주도지사로서의 행정 경험을 통해서 대통령에게 필요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고도의 정치력을 갖고 미래 비전과 국정을 잘 운영할 준비가 다 돼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준비가 다 돼 있다고 하시는데요. 사실 이전에도 대선에 나오셨었죠?

▷원희룡〉 2007년에.

▶앵커〉 2007년에.

▷원희룡〉 40대 초반의 나이에 출마를 해서 당시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후보와 겨뤘습니다. 제가 3위를 했고요.

▶앵커〉 경선?

▷원희룡〉 경선이죠.

▶앵커〉 그래서 3위.

▷원희룡〉 당시 1위, 2위는 이미 대통령 다 하셨고요. 4위 하셨던 홍준표 후보는 4년 전에 나가서.

▶앵커〉 대선주자가 되셨죠.

▷원희룡〉 실패하셨죠. 이제 당시 3위를 했던 원희룡이 행정 경험과 정치력이 더 풍부해져서 이제 나서는 겁니다.

▶앵커〉 물론 2007년은 저희가 잘 알고 있듯이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의 거의 혈투가.

▷원희룡〉 그렇습니다.

▶앵커〉 벌어졌던 때여서 많은 표가 그 두 분에게 몰리기는 했었고 어쨌든 거기에서 바로 그다음에 경선에서 득표율 3위를 당시 한나라당인가요? 했었고요. 그런데 이미 40대 초반부터 두각을 보였었고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이름. 이제 보수의 남원정 거기에 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개혁적으로 다 알고 있는데 지지율을 잠깐 보면 오늘 나온 한길리서치의 조사입니다. 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저 뒤에 좀 지지율이 현재 범야권 후보 중에 낮게 돼 있습니다.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원희룡〉 제가 지난 8년간 아름다운 제주를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정치는 아직 지사직도 사퇴를 안 했고요. 이제 아직 출발도 안 한 상태입니다. 저는 마라톤을 풀코스를 8번 뛰었던 사람인데요. 이제 출발을 해서 본격적인 경선이 무대가 만들어져서 이제 땀이 나고 몸이 풀리면 속도를 내고 막판 스퍼트를 할 겁니다. 제가 마라톤을 해 봤는데요. 이 대선같이 아주 크고 오래 걸리는 이런 레이스에서는 오버페이스가 가장 위험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앵커〉 이제 시작이다. 그러니까 이미 2007년에 대선주자로 분류가 됐었고 또 제 기억으로도 2012년 대선, 2017년 대선에서도 원희룡 지사가 출마할까? 이른바 잠룡으로 분류가 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출마할 거고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아직 활발한 활동을 하기 전이어서 그렇지 달라질 거다라는 말씀이시군요.

▷원희룡〉 2012년 당시에는 대선은 불출마한다.

▶앵커〉 선언하셨죠.

▷원희룡〉 그리고 국회의원도 자진해서 3선으로 사직을 했고요. 그래서 재충전과 저를 다시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는데 이제 고향인 제주에서 우리 지방선거의 부름이 있어서 나가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요즘 제주 멋있지 않습니까? 아주 차원이 좀 달라졌죠. 거기 전념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중앙정치면에서는 시야에서 좀 멀어지면 관심이 좀 멀어지는 면이 있죠. 그래서 그런 점에서...

▶앵커〉 제주지사는 언제… 지금 현역, 현재 제주지사이신데.

▷원희룡〉 2014년에 취임해서.

▶앵커〉 언제 그만두실 생각이신가요? 미리 이제 그만두시겠다고 하셨는데.

▷원희룡〉 지금 저는 공직윤리와 코로나 방역 책임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6월 말에 행정부지사가 오셔서 코로나 방역에 대행체제도 지금 많이 다져지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할 생각입니다.

▶앵커〉 다음 주쯤?

▷원희룡〉 빠르면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중에 지금 이번 선거에서는 네거티브가 심할 거다. 그런데 다른 후보는 견디기가 어렵고 나는 그런 문제점이 없다라는 취지로 말씀하셨는데 이 다른 후보는 일단 윤석열 후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원희룡〉 모든 후보가 자기의 살아온 인생, 자기의 주변 관리 그리고 정치 지도자로서의 갖고 있는 인격, 품격 이런 문제에 대해서 무한검증을 받는 것은 당연한 절차이고 필수의 조건입니다. 특정인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저 자신도 마찬가지죠. 저 자신도 어떠한 엄격한 기준에 의해서 어떠한 문제라도 그것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자신과 주변에 대한 문제라고 한다면 저는 100% 투명성을 가지고 무한검증을 받아야 되고.

▶앵커〉 받아야 된다.

▷원희룡〉 저는 거기에 당당히 임할 것입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저희가 사실 사생활의 문제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안 다루려고 했는데 최근에 일부 매체에서 윤 후보 부인의 결혼 전 생활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고 물론 윤 후보 측은 오늘 전혀 사실무근이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윤석열 후보 야권의 현재 지지율이 가장 높으니까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법정 구속되고 또 부인의 논문 등 일부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 영부인으로서의 부적절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방금 원희룡 지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런 것도 다 검증이 철저히 돼야 된다고 보시는 건가요?

▷원희룡〉 저는 부당하고 근거 없는 그러한 음해공작, 정치공작에 대해서는 과거에 여러 사례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 대해서는 우리 야권은 하나가 돼서 맞서 싸워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원희룡이 앞장설 겁니다. 하지만 그런 공세 여부를 떠나서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또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자신과 주변의 문제에 대해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성역도 없이 그리고 투명하고 당당하게 그리고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오히려 선제적으로 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원희룡〉 도리죠.

▶앵커〉 그러면 야권의 1명의 대선후보를 뽑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되니까요. 야권의 지지율이 높은 윤석열 후보를 예로 들면 가족 문제도 그러면 검증이 돼야 된다고 하시니까. 검증이 필요 없는 부분은 언급하지 마시고 거기에 사적인 문제들도 있으니까 검증이 필요한 부분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원희룡〉 그건 제가 이야기하기보다는 국민의 궁금증 그리고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진행이 되게 되면 하나는 무제한 검증 하나는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어야 한다.

▶앵커〉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장모의 법정 구속도 그리고 예를 들면 스포츠센터 채권 문제 관련돼서 또 재판이 진행 중인 부분도 있고요. 이런 부분도 다 윤석열 후보가 일부 책임을 져야 되는 부분이라고 보십니까?

▷원희룡〉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증에 대해서 후보가 당당히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앵커〉 이미 장모는 요양병원 급여 편취에 대해서는 법정구속이 됐잖아요, 1심에서. 그러면 이 부분도 책임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이건 법적인 판단은 1심에서 이미 나온 거니까.

▷원희룡〉 장모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과연 사위가 져야 되느냐,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안을 봐야 된다는 생각이고요.

▶앵커〉 일부 여권에서는 당시 윤석열 후보가 고위 검사였기 때문에 당시 이제 수사나 조사 문제에 있어서 뭔가 암묵적이더라도 또는 뭐 영향력이더라도 있을 수가 있지 않느냐라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거든요.

▷원희룡〉 추측과 카더라만 가지고 책임을 묻는 것은 사실은 또 무책임한 공세이겠죠.

▶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만나셔서 형, 동생 하기로 하셨다고?

▷원희룡〉 인간적으로는 매우 이야기도 잘 통하고 또 호탕한 스타일이어서 나름대로 매력이 있더라고요.

▶앵커〉 윤석열 후보가 더 연배시죠? 형님이라고 하시기로...

▷원희룡〉 제가 형은 아니니까.

▶앵커〉 그렇죠. 혹시 형이어서 좀 부담스러워서 말을 좀 이렇게 검증에 대해서 날카롭게 말씀하지 않는 건 아닌 거죠?

▷원희룡〉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윤석열 총장은 정말 대단한 파이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맞선 검찰총장으로서 저 정도 싸울 사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 윤석열 총장의 행동으로 인해서 정권교체의 희망도 생겼고 국민의 지지가 실체가 생긴 거거든요. 저는 그 점에 대해서는 당 안에 있든 밖에 있든 동지다라는 생각으로 보호도 할 것이고요. 하만 과연 대통령으로서 적임자인가 이건 전혀 다른 문제죠.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하나는 새로운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으로 인한 여러 가지 실패 그리고 불공정으로 인한 여러 가지 내로남불 이것을 깨끗이 청소를 해야 되는데요. 윤석열 총장이 만약에 그 청소를 하게 되면 보복의 프레임에 걸려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나라는 갈라지고 미래로 못 가고 과거에 붙들리는 문제가 있고요. 이게 첫 번째 문제고요. 또 하나 문제는 국정운영이라는 것은 많은 행정 경험과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로 되는 그런 영역입니다. 과연 거기에 대해서 준비가 돼 있는가?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과 용감하게 잘 싸웠다라는 그런 국민의 질문은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누가 문재인 정부보다 잘할 것인가?

▶앵커〉 지금 말씀으로 보면 윤석열 후보가 과연 정치인으로서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돼 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셨잖아요. 그건 이제 잘 모르겠다는 의문인지 아니면 이런 면을 봤을 때는 자질이 없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원희룡〉 결론적으로 저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앵커〉 예를 들어서 자질을 보인 건 없었나요, 원희룡 지사님이 보시기에.

▷원희룡〉 그러니까...

▶앵커〉 이런 부분을 보니 자질이 없더라 이런 거 아닌가요?

▷원희룡〉 현재를 보면 국가 운영이라는 그 비전 그리고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나름대로의 준비, 이 부분이 좀 허술한 것 같거든요.

▶앵커〉 허술하다.

▷원희룡〉 그런 점에서는 지금 보여주는 정도의 그런 국정 비전과 준비 그리고 사람들을 모아서 하나의 국정 운영의 체제를 만들어나가는 이런 걸 봤을 때는 현재는 큰 물음표를 해소시키기는 한참 부족하다. 만약에 그런 수준이라면 앞으로 우리가 치열한 경쟁을 해서 가겠지만 저는 최종 주자로는 윤석열과 원희룡 중에서 선택인데 국민의 최종 선택은 원희룡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 좋은 형님이지만 대통령의 자질은 큰 물음표다, 윤석열 후보가.

▷원희룡〉 대통령,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문제가 형님, 동생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죠.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윤석열 후보와 원희룡 후보의 최종 싸움이 될 거다라고 하셨는데 최재형 후보는 어디 있습니까? 신경 안 쓰셔도 되는 겁니까?

▷원희룡〉 참 훌륭한 인품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습니다마는 사람 좋아 보이기로야 문재인 대통령이 더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그럼 나라 운영은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특히 지금 정치선언을 하고 이후에 하시는 여러 가지 말씀들을 보면 좀 막연한 좋은 말씀들이 많아서 저 정도 가지고는 이 갈등과 위기의 대한민국을 통합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으로 이끌고 나가는 데 과연 준비가 돼 있는가. 저는 현재로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쉽지 않을 거다.

▶앵커〉 그러면 2007년의 경선에서 원희룡 지사님이 3위하실 때 4위하신 홍준표 지사... 홍준표 의원님이죠, 지금. 의원님은 어떻습니까? 아예 논외입니까?

▷원희룡〉 보수의 맏아들이라고 하시는데요. 그런데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나 아니면 다른 후보들을 해코지 이렇게 하는 거 보면 맏아들로서의 그런 행실하고는 좀 안 맞기 때문에 과연 그 프레임, 함부로 한다라는 그 프레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는 저는 중도의 확장성 면에서 근본적인 벽에 부닥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얘기가 나온 김에 유승민 후보 같은 경우에는 배신의 프레임이 있죠. 그리고 경제학 전문가라고 하면서도 막상 4년 전 대통령 선거 때 1만 원, 최저임금 1만 원 2020년까지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똑같은 공약을 냈던 그런 점들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어떤 배신의 프레임과 보수의 정통성 이런 점에서 본인이 해명하고 풀어야 될 그러한 벽들이 있다, 그런 점에서는 원희룡은 우선 자유롭고요. 그동안에 정치 경험과 행정 경험을 통해서 국정운영의 비전과 미래를 위해서 나아갈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면에서 앞으로 국민들이 찬바람이 불면서 원희룡의 진짜 가치를 반드시 발견해낼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앵커〉 찬바람이 불면 원희룡의 가치를 국민들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원희룡〉 핫플레이스 제주에서 태풍이 상륙할 겁니다.

▶앵커〉 태풍이요?

▷원희룡〉 네.

▶앵커〉 지금 기후변화가 심각하기 때문에 태풍 이런 단어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원희룡〉 효자 태풍이 상륙할 겁니다.

▶앵커〉 저희가 100조 원 소상공인 지원 공약 그다음에 부동산 공약도 여쭤보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뉴스룸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나중에 또 다시 한 번 모시고 공약 얘기를 그때는 또 집중적으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희룡〉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공약,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공약들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꼭 불러주십시오.

▶앵커〉 알겠습니다. 대선 출마를 밝히신 원희룡 제주지사 모시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원희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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